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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남광토건, 남양주왕숙 S-9BL 민참사업 우선협상권 확보
▲ 남양주왕숙 S-9BL 민참사업 조감도<자료제공-남광토건>
‘남양주왕숙 A-27BL’ 대보건설 품에…
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 중 유일하게 경쟁을 벌인 남양주왕숙 S-9BL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25일 LH에 따르면, 추정사업비(민간) 3963억원 규모 제10차 민참사업 공모 평가 결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남광토건은 51% 지분으로 신동아건설(20.7%), HJ중공업(20.7%), 씨앤씨종합건설(4.6%), 대경건설(3%)과 발걸음을 맞췄다. 설계는 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 등이 맡는다.제10차 사업지는 남양주왕숙 S-9BL 일대로, 지난 4월 이후 13차례에 걸쳐 공고된 민참사업 중 유일하게 경쟁 구도를 이뤘다.남광토건 컨소시엄은 이번 평가에서 총 966.68점을 받아 승전고를 울렸다. 경쟁을 벌인 GS건설 컨소시엄은 총 942.52점을 얻는 데 그쳤다.남광토건은 모든 단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최대 73m에 달하는 광폭 통경축을 확보했다. 특히 1만3200㎡ 규모 중앙 페스티벌 파크를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광장 연계형 커뮤니티시설, 2km 길이의 순환 산책로 등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였다.같은 날 평가를 진행한 추정사업비 2400억원 규모 남양주왕숙 A-27BL 일대 제9차 민참사업은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대보건설은 51% 지분으로 동부건설(17%), 한양(16%), 신성건설(10%), 브이산업(6%)과 힘을 합쳤다. 설계사로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한다.한편, LH는 이날 민간분양주택용지 토지공급 및 민참사업 공모를 결합한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재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총 2조원(설계공모 1조701억원ㆍ민참사업 9782억원) 규모로, 3개 공모 단위로 나뉘어 추진된다.지난 19일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구역별로 △1구역(P-1) 우미건설 △2구역(P-2) 한양 △3구역(P-3) 계룡건설산업 등이 각각 홀로 명함을 내밀며 유찰됐다.LH는 오는 28일 재공모에 따른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25일 사업제안서류 제출을 마감한 뒤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이다.현재로서는 재공모 결과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아 앞서 단독 입찰에 나선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확보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출저 : 대한경제 - 백경민 기자>남광토건, 남양주왕숙 S-9BL 민참사업 우선협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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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왕숙 S-9BL 민참사업 조감도<자료제공-남광토건>
‘남양주왕숙 A-27BL’ 대보건설 품에…
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 중 유일하게 경쟁을 벌인 남양주왕숙 S-9BL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25일 LH에 따르면, 추정사업비(민간) 3963억원 규모 제10차 민참사업 공모 평가 결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남광토건은 51% 지분으로 신동아건설(20.7%), HJ중공업(20.7%), 씨앤씨종합건설(4.6%), 대경건설(3%)과 발걸음을 맞췄다. 설계는 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 등이 맡는다.
제10차 사업지는 남양주왕숙 S-9BL 일대로, 지난 4월 이후 13차례에 걸쳐 공고된 민참사업 중 유일하게 경쟁 구도를 이뤘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이번 평가에서 총 966.68점을 받아 승전고를 울렸다. 경쟁을 벌인 GS건설 컨소시엄은 총 942.52점을 얻는 데 그쳤다.
남광토건은 모든 단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최대 73m에 달하는 광폭 통경축을 확보했다. 특히 1만3200㎡ 규모 중앙 페스티벌 파크를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광장 연계형 커뮤니티시설, 2km 길이의 순환 산책로 등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였다.
같은 날 평가를 진행한 추정사업비 2400억원 규모 남양주왕숙 A-27BL 일대 제9차 민참사업은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보건설은 51% 지분으로 동부건설(17%), 한양(16%), 신성건설(10%), 브이산업(6%)과 힘을 합쳤다. 설계사로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한편, LH는 이날 민간분양주택용지 토지공급 및 민참사업 공모를 결합한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재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총 2조원(설계공모 1조701억원ㆍ민참사업 9782억원) 규모로, 3개 공모 단위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난 19일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구역별로 △1구역(P-1) 우미건설 △2구역(P-2) 한양 △3구역(P-3) 계룡건설산업 등이 각각 홀로 명함을 내밀며 유찰됐다.
LH는 오는 28일 재공모에 따른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25일 사업제안서류 제출을 마감한 뒤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이다.
현재로서는 재공모 결과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아 앞서 단독 입찰에 나선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확보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출저 : 대한경제 - 백경민 기자>남광토건, 남양주왕숙 S-9BL 민참사업 우선협상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