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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대전 유성 장대B구역 새 시공사 ‘현대건설’ 지방 최초 ‘디 에이치’ 브랜드
▲ 장대B구역 조감도.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 제공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이로써 지방에선 최초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H’가 대전에 입성하게 된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은수)은 26일 유성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시공사 선정 및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수의계약에 의한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조합원 546명 중 411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94%(찬성 386명, 반대 4명,기권·무효 21명)를 득표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조합은 최근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열고 현대건설 수의계약 안건을 논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이번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었다.현대건설은 조합에 ‘THE H’ 브랜드를 적용한 ‘디 에이치 비아트(THE H VIEART)를 단지 네이밍으로 제안했고 3.3m²당 539만원의 공사금액을 책정했다.여기에 더해 시공사 선정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 유예기간, 조합원 이주비 LTV 100%지원 등 새로운 제안들도 내놓았다.이런 파격적이 제안과 함께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임에도 불구, 합리적인 공사금액 책정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대전 유성 장대B구역은 현 촉진계획 상 장대동 14-5번지 일대 9만 7213㎡에 지하4층~지상49층 아파트 9개동 2900세대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힌다.앞서 GS건설이 2019년 12월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소극적 관리와 약속 불이행 등을 이유로 조합으로부터 계약해지 됐다.이어 새 시공사 입찰에 연거푸 현대건설만 단독입찰하면서 결국 수의계약에 이르게 됐다.지난해 8월 16일 첫 시공사 계약 해지 총회 이후 약 반년만에 새 시공사를 맞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조합은 4월까지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연내 건축심의까지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임은수 조합장은 “최고 브랜드 시공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대전 최고의 랜드마크는 물론 전국에서도 이름나는 명품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청투데이 -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새 시공사 ‘현대건설’ 지방 최초 ‘디 에이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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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B구역 조감도.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 제공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이로써 지방에선 최초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H’가 대전에 입성하게 된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은수)은 26일 유성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시공사 선정 및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수의계약에 의한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조합원 546명 중 411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94%(찬성 386명, 반대 4명,기권·무효 21명)를 득표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최근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열고 현대건설 수의계약 안건을 논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이번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조합에 ‘THE H’ 브랜드를 적용한 ‘디 에이치 비아트(THE H VIEART)를 단지 네이밍으로 제안했고 3.3m²당 539만원의 공사금액을 책정했다.
여기에 더해 시공사 선정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 유예기간, 조합원 이주비 LTV 100%지원 등 새로운 제안들도 내놓았다.
이런 파격적이 제안과 함께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임에도 불구, 합리적인 공사금액 책정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대전 유성 장대B구역은 현 촉진계획 상 장대동 14-5번지 일대 9만 7213㎡에 지하4층~지상49층 아파트 9개동 2900세대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GS건설이 2019년 12월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소극적 관리와 약속 불이행 등을 이유로 조합으로부터 계약해지 됐다.
이어 새 시공사 입찰에 연거푸 현대건설만 단독입찰하면서 결국 수의계약에 이르게 됐다.
지난해 8월 16일 첫 시공사 계약 해지 총회 이후 약 반년만에 새 시공사를 맞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합은 4월까지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연내 건축심의까지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임은수 조합장은 “최고 브랜드 시공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대전 최고의 랜드마크는 물론 전국에서도 이름나는 명품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청투데이 -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새 시공사 ‘현대건설’ 지방 최초 ‘디 에이치’ 브랜드